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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신수원 감독의 ‘유리정원’은 남들보다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(문근영)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을 소설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미스터리 영화다.
물론 한 전 총리는 상고심에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했다.
‘법과 제도로 수렴되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’ 이것이 적폐청산의 목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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